공개적인 일기

안녕하세요.

fellow_friend_ 2024. 11. 1. 16:42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 響입니다. 제 블로그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공개적인 일기를 종종 올리려고 합니다.

 

20살 초반부터(현재는 20대 후반) 일기를 써오긴 했지만, 하루의 경험만 나열하다가 끝나는 것 같아 요즘 일기 쓰는 방식을 바꿔보고 있는데요. 그중 한 방법이 블로그에 일기를 쓰는 것입니다.

 

저는 제가 느끼는 감정과 제가 하는 생각이 틀렸다고 자주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했던 심리 상담에서 선생님께서 제가 느낀 감정에 옳고 그름은 없다고 얘기해주시는데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나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데 힘이 되더라구요. 저는 겉보기와 다르게 제 의견에 자신감이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이 세상 속에 한 분이라도 저의 유별난 생각들을 공감해주시고, 인정해주시는 분이 있지 않을까 하면서요. 인정 받으려고 하는 이기심..에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기심으로 끝나지 않도록 저도 방문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잘 듣겠습니다.

'공개적인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류를 좋아하지 않아요.  (1) 2024.11.10
과자와 빵 먹지 않기  (1) 2024.11.06
저의 공부법  (0) 2024.11.03
빈 속  (1) 2024.11.03
소개  (0) 2024.11.01